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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푸드닥터 > 신의 선물, 콩! 밭에서 나는 쇠고기! 예로부터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쓰인 콩!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콩으로 건강을 되찾은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피해갈 수 없는 갱년기! 신비의 약콩, '쥐눈이콩'으로 극복한 이혜선 씨 12년 전, 친오빠에게 찾아온 녹내장! 치료와 함께 '쥐눈이콩' 위주 식단으로 바꿨다 는 이혜선씨. 그러자 놀랍게도 친오빠의 병세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 가족들의 권유 에 직접 쥐눈이콩 요리를 개발하기 시작, 직접 쥐눈이 콩 웰빙 요리 전문점 사장님 이 됐다. 모든 요리를 쥐눈이 콩을 활용해 먹는 이혜선(56)씨의 건강은 몰라보게 변 해있었다. 50대 여성의 오랜 고민 갱년기 또한 이혜선 씨는 겪지 않았다. 4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놀라운 동안외모, 갱년기를 물리칠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까? ▶103kg 거구에서 72kg 꽃미남 변신! 30kg 감량, 정재윤 씨 무수히 넘쳐나는 원푸드 다이어트. 하지만, 원푸드 다이어트로 체중을 유지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는데... 최근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유명 연예인들의 다이 어트 비법! 콩 다이어트. 2년 동안 요요현상 없이 정상 체중을 유지한 비결은 무엇일 까? 2년 전, 불어나는 체중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정재윤씨. 그의 비법은 '검은콩'에 있었다. 아침, 점심 평범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저녁 식사만 찐 검은콩으로 바꿨 다는데... 다이어트 효과는 3개월 뒤, 놀라운 변화로 일어났다. 저녁식단만 바꿨을 뿐 인데 3개월 만에 30kg감량이라는 엄청난 효과를 봤던 것! 정재윤 씨의 다이어트 비 결 정말, 검은 콩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코를 막아서라도 먹어라! 암을 이긴 청국장! 전남 해남군, 콩 수확이 한창인 이승희(53)씨. 국내산 콩을 직접 길러 먹고 싶어 콩 밭 농사를 시작했다. 직접 수확한 콩을 가마솥에 하루 종일 끓여 메주를 담근다는 이 승희 씨. 그녀의 콩 사랑은 남다르다.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는 바로 '청국장'이 다. 7년 전, 무기력하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던 그녀에게 내려진 청천벽력 같은 선고. 자궁암 2기였다. 암 선고 이후 그녀의 생활은 180도 바꿨다. 쉽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에서 슬로우 푸드로 바꾼 것이다. 콩을 발효해 만든 청국장을 모든 요리에 응 용했다. 청국장찌개는 물론 청국장 겉절이, 청국장 자반, 청국장 과일 샐러드. 디저 트로는 청국장 라떼까지... 식단을 바꾼 암 투병 3년 뒤, 자궁암 완치라는 판정을 받 았다. 코를 막고 먹었던 청국장 냄새가 이제 사랑스럽기까지 하다는 이승희 씨. 청국장 전도사 이승희 씨의 암을 이긴 비법을 공개한다. 생존의 법칙’ 잘 씹고, 잘 걸어야 오래 산다! ■ 노년기의 불청객, 퇴행성관절염 65세 이상 노인 인구 70% 이상이 앓고 있는 관절염. 흔히들 나이 들면서 생기는 ‘나 이 병’ 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전북 김제에 사는 오봉순 씨(76세) 역시 마찬가 지 경우. 밭을 일구며 농사꾼으로 살아오던 오 씨에게 건강의 적신호가 찾아온 것은 8년 전, 위암 수술을 받게 되면서부터이다. 수술 후, 체력이 전보다 많이 약해졌고,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다 보니 관절 건강에도 이상이 생겼다. 무릎과 고관절 부위 에 통증이 있었지만, 단순 노화 증상으로 생각하여 통증을 참아오다가 결국 거동조 차 할 수 없게 되었는데... 검사 결과 관절염 말기 진단! 왼쪽 고관절과 양쪽 무릎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 시급한 상태! 퇴행성관절염. 과연 막을 수 없는 질병일까? ■ 잘 걷기 위한 노하우, 물과 친해져라! 퇴행성관절염은 우리 몸의 뼈와 뼈 사이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 다. 노화 때문에 관절염이 생기기도 하지만 격렬한 운동이나 사고에 의해 연골이 손 상되면서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미 연골이 손상된 이상, 관절에 무리 를 주지 않고 재활하는 것이 중요한데... 관절염에 좋은 건강운동은 어떤 게 있을까?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이 다이어트 효과와 관절염 완화의 효과를 보았다고 이야기한 것은 바로 수중재활운동! ‘물 속’에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최적 의 환경이 만들어진다. 정문자 씨(68세)는 수중재활운동을 하면서 관절 건강은 물론 우울증까지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관절 건강에 좋은 수중운동법과 재활운동 법을 소개한다. ■ 오래 씹는 즐거움이 건강을 지킨다! 일본에서 음식을 씹는 운동이 뇌를 자극하여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 가 있었다. 때문에 ‘잘 씹는 것’은 노년기 건강을 지키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잘 씹기 위해서는 튼튼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일순 씨(55세)의 경우 자연치아가 10개도 되지 않을만큼 치아 상태가 매우 좋지 않 았다. 더 큰 문제는 아무리 칫솔질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구강 내 악취! 이 때문에 임 플란트 시술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건강하게 ‘잘 씹기’ 위한 이일순 씨의 최후의 방 법, 임플란트!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일까?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건강 체크 리스트 1호, 관절과 치아! <100세 건강 닥터스> ‘생존의 법칙’에서 그 건강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세 건강 닥터스 41회 2012-10-25MORE
<푸드 닥터> 두뇌를 젊게 하라! 브레인 푸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화! 인간의 모든 활동을 조절하는 뇌 기능 또한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다. 나이 들어가는 두뇌를 음식으로 젊게 하는 푸드 테라피! 브레인 푸드(Brain Food)에 대해 알아보자. ▶ 어느 날 찾아온 불청객 뇌경색! 음식으로 극복한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 인기 만점! 최고의 요리 전문가 이혜정 씨. 평소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 그녀이지만, 쿠킹클래스, 인터뷰, 강의, 홈쇼핑 등 많은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다 보니 생활 습관이 무너져 결국 뇌경색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남편의 도움으로 빠른 조치와 함께 식습관의 변화로 완전히 뇌경색을 극복 했다는 그녀. 빅마마 이혜정이 추천하는 뇌에 좋은 식단! 함께 만나보자~ ▶ 뇌종양 투병 아들을 위해 상황버섯에 올인한 아버지 16년 전, 당시 10살 아들에게 찾아온 뇌종양!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찾아온 반신마 비, 꼼짝없이 누워있기만 했던 아들을 본 아버지 박정세 씨는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의사들도 손을 뗀 상황에서도 포기를 몰랐던 박정세 씨. 상황버섯이 뇌종양 에 좋다는 말에 직접 구해 달여 먹이기 시작, 그 후 아들은 차츰 차도를 보이기 시작 했다는데.. 허나 기쁨도 잠시, 값비싼 가격 탓에 더 이상 구할 길이 막막했던 상황버 섯. 고심 끝에 직접 재배를 하기에 이르렀다. 꾸준히 상황버섯을 복용한지 12년, 현 재 한국농업대학에서 버섯학 전공 후 아버지를 도와 농장 일손을 돕고 있다는 아들 박수찬 군. 가족과 함께 매일매일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가족의 운 명을 바꾼 상황버섯!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일까? ▶ 하늘이 준 선물! 천마로 극복한 뇌신경질환 오전에는 난타, 오후에는 아쿠아로빅까지~ 평소 에너지 소모가 크고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즐기는 김다연 씨. 지금은 그 누구보다 건강함을 자랑하는 그녀지만, 한 때 뇌신경질환을 앓았던 환자였다. 몇 해 전 갑자기 찾아온 안면마비로 인해 입이 돌아 가는 구안괘사 증상과 함께 한 쪽 눈도 감기지 않았는데.. 일상생활은 물론 사람을 대하기도 어려웠던 그 때, 뇌에 좋다는 천마를 접하게 됐고 그 후 감쪽같이 증상이 사라졌다. 천마를 활용해 효소를 만드는 것은 물론, 식탁을 푸짐하게 만드는 음식도 뚝딱 차려낼 정도이니 이제는 천마 도사로 불릴 정도. 새로운 인생을 찾게 해준 김다 연 씨의 천마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3대째 회혼례를 올린 80대 노부부의 건강한 밥상 이야기! 연지곤지 찍은 80세 신부가 꽃가마를 타고 시집을 간다? 작년에 회혼례를 올린 오병 학(81), 소임순(81) 부부의 이야기이다. 회혼례는 결혼 60주년 되는 해에 부부의 금 슬이 좋고, 자녀들의 가정까지 모두 건강해야 치를 수 있는 행사. 그런데 이 부부의 회혼례는 벌써 3대째라는데~ 여든이 넘도록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건 집 앞 채소 밭 덕분! 아직도 손수 씨를 뿌리고 가꾸며 식탁 위 채소를 자급자족하는 건 물론, 직접 장을 담가 저염식의 식습관을 유지한다는 부부. 게다가 십자수를 하거나 민화 를 그리는 등 부지런한 뇌 활동도 빠뜨리지 않는다. 곧 예순을 맞는 장남 또한 4대 회 혼을 꿈꾸고 있다는데.. 부모님 댁에 방문해 전수받는 건강밥상의 비결을 공개한다! ‘생존의 법칙’ 나는 죽으러 그 곳에 갔다! 3부 - 강원도 고성군 산촌마을 편 삶의 끝자락에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난 사람들. 그들이 그 곳에서 찾은 생존의 법칙은 바로 자연! 자연 ‘그대로움’ 에서 터득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닥터스에서 파헤쳐본다. ◆11년간 대기업의 중역으로 재직하던 그가 다 내려놓고 시골로 떠난 이유는? 40대 후반, 회사 중역으로 남부럽지 않은 사회적 위치에서 성공한 신갈렙(55세, 남) 씨는 2006년 어느 날 ‘지방 육종암’ 이라는 암 선고를 받게 된다. 살아야겠다는 의지 로 서둘러 감정을 추스르고, 종양 제거 수술을 했고, 병원에서 권유한 방사선 치료 에 충실했다. 하지만 3개월 뒤 암은 폐로 전이됐고, 18개월 뒤에는 온 몸으로 퍼진 상태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었다. 결국 병원 약물치료에 회의가 들 수밖에 없었던 그는 자연 치유법을 하기로 결심했고, 공기 좋은 강원도 고성군 산촌마을로 떠나게 되었는데... 한옥 집을 재건축하여 주거지로 삼으며 ‘텃밭 가꾸기’, ‘오일풀 링’, ‘웃음치료’, ‘충분한 숙면’ 등 다양한 면역요법을 통해 모든 병의 근원이자 암의 씨앗인 독소 제거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다는데... 결국 산골생활 5년 만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신갈렙씨.. 과연 그 만의 생존 비법은 무엇일까? 9월 24일 월요일 오후 6시 50분, MBC <100세 건강 닥터스>에서 공개됩니다.
100세 건강 닥터스 40회 2012-09-24MORE
<푸드닥터>- "밀가루 중독” ▶ 달콤하고 무서운 존재, 밀가루의 진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 밀가루! 밀가루는 인류의 소중한 식량, 다양한 음식 의 주재료로 사랑받아왔다. 그런데, 이 밀가루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협한다? 밀가루 는 탄수화물 92%, 단백질 8%로 구성된 고 탄수화물 식품이다. 밀가루 식품은 당 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살을 찌게 해 과잉섭취하게 되면 비만 과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발병의 위험을 높인다. 그러나 밀가루 그 자체가 건강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밀가루가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설탕, 소금 등의 식재료들을 비롯해 건강에 해로운 요소들과 결합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밀가루 식품은 사람들이 맛과 간편함을 이유로 자주 섭취하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탄수화물 과잉섭취를 초래한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밀가루 음식은 멀리하라는 이야기를 자주한다. 과연 왜, 밀가 루 음식은 우리 몸에 나쁘다고 하는 것일까? 밀가루가 불러올 수 있는 문제점을 정확 히 알고, 과잉섭취를 막을 수 있는 방법과 밀가루의 달콤한 이면에 숨겨진 비밀들을 <100세 건강 닥터스>에서 파헤쳐본다. ▶ 밀가루, 중독을 넘어 폭식증으로 밥 대신 빵과 과자가 주식이라는 20대 여성 A씨. 겉보기에 멀쩡한 그녀는 현재 밀가 루 폭식증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집안에는 그녀가 먹은 과자봉지들이 가득하고, 하루에 엄청난 양의 빵과 과자를 구입해 폭식하는 것이 그녀의 일상이다. 하루라도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 다. 증상이 생기고 부터는 성격도 예민해지고 심각한 밀가루 폭식증으로 학업까지 포기해야 할 정도였다. 심지어는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어 빵과 과자를 먹으면 복통 과 두드러기로 다음날 자리에서 못 일어날 정도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가루 음식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녀. 과연 밀가루 중독의 원인은 무엇이고 현재 그녀의 건강상태는 어떨까? ▶ 밀가루 중독, ‘OOOO’으로 극복?! 과거 탄수화물 중독증으로 고생했던 헬스트레이너 이혜선 씨(26세/여). 대학시절부 터 군것질에 집착해 당시는 밥보다는 빵이나 떡, 과자들을 즐겨먹었다. 밥을 먹고도 허기를 느끼면 냉장고를 뒤져 간식을 찾아 먹을 정도로 빵, 군것질에 대한 집착이 심했었다. 항상 머릿속에는 먹을 것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고 그 때문에 일에 집중 하기도 힘들었다. 심지어 찾아간 병원에서는 당뇨 초기증상을 진단받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먹게 된 ‘이것’으로 밀가루의 덧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하 는데, 그것은 바로 ‘올리브유’!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숟가락씩 먹은 올리브유가 밀가 루 중독 극복에 효과를 보였다. 올리브유는 정말 탄수화물 중독을 치료하는데 도움 이 되는 것일까? 과연 밀가루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존의 법칙> 나는 죽으러 그 곳에 갔다! 2부 - 경북 영양 양구리 편 삶의 끝자락에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난 사람들. 그들이 그 곳에서 찾은 생존의 법칙은 바로 자연! 자연의 품에서 자연의 시간의 맞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닥터스에서 파헤쳐본다. ■ 건강을 자신하던 남자, 그가 좌절하게 된 이유는? 평소 스킨스쿠버와 같은 높은 체력이 요구되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던 김의환 (63세, 남) 씨. 그는 꾸준히 해온 운동 덕분에 항상 자신은 건강하다고 믿었다. 그런데 계속되는 감기몸살 증세로 내과를 다니던 그는 2주가 지나도록 차도가 없자 주변의 권유로 이비인후과에 가게 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직검사를 받고 여느 때처럼 운동을 하고 있던 2001년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소리 없이 찾아오는 병, 암에 걸렸다는 것! 종양이 너무 커 검사를 한 의사도 놀란 그의 병명은 바로 구인두암. 친구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간 병원에서 그는 암 상태가 생존율30%, 재발률70%라는 선고를 된다. 23시간에 걸친 대 수술 끝에 종양을 떼어내는데 성공한 그는 서울과 경주를 오가며 할 수 있는 38번의 항암치료를 견뎌냈다. 살기 위해 무엇이든 시도해봐야 하는 극한 의 상황. 그는 돌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무작정 시골로 내려가는데... 생사에 기로 에 선 그가 시골행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며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을 살다! 건강을 위해 그가 선택한 곳은 바로 물 좋고 공기 좋다고 소문난 경북 영양읍 양구리! 지역 특성상 몸에 좋은 다양한 약초와 산나물이 도처에 널린 그야말로 명당 중에 명당. 그는 영양의 맹동산 아랫자락에 자리를 잡고서 건강을 위해 몸에 좋다는 약초는 모두 가져다 먹는다. 좋은 약초의 효험이 있었던지, 수술 후 여전히 부어 있던 그의 목의 부기가 앉고 몸이 좋아지는 것도 잠시, 약초를 너무 무분별하게 섭취한 탓이었을가. 간이 오히려 나빠지면서 그는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백방으로 연구하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식초’! 현미식초가 간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전통식초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다. 3년의 거듭된 실패 끝에 그는 드디어 ‘전통방식의 식초’만드는 법을 재현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기적처럼 몸이 다시 건강해진다. 그렇게 10년, 자신의 몸을 좋아지게 한 ‘식초’를 지금까지 끊임없 이 연구하는 그는 지금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가까운 지인, 환자들에게 식초를 나눠주던 그가 이제는 그들에게 ‘식초’제조 방법을 가르쳐주는 ‘식초전도사’ 의 삶을 살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그의 식초의 효능을 듣고 배우러오는 사람로 문턱이 닳을 정도라는데... 단순히 환자의 마음을 공감하는 것을 넘어 그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의환 씨. 언젠가 ‘전통현미식초’의 제조방법을 후손대대로 가르치는 ‘현미식초 인간문화재’가 되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소망이라고 말하는 그. ‘식초전도사’ 김의환 씨의 생존의 법칙을 9월 17일! 닥터스에서 만나보자!
100세 건강 닥터스 39회 2012-09-17MORE
<푸드닥터> "물(水)” ▶ 생명의 근원, ‘물’. 그 놀라운 이야기 생명이 탄생하기까지 머무르는 곳. 그 곳에 가득 찬 것은 바로 양수(羊水), 바로 물 이다. 인간은 물에서 태어나 70%이상의 수분량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체내 수분량은 50%까지 떨어진다. 인간이 태어나 죽음까지의 과정은 몸속의 수분을 잃는 과정과 같다. 좋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좋은 물을 골라 마셔야 하는 이유다. 국민건강 주치의 이승남 박사는 건강비결이 ‘물’에 있다고 말한다. 물을 마시는 방법도 독특하다고 하는데, 물은 어떻게 마시고 얼마나 마셔야 좋은 걸까? 가까이 있어 중요성을 알지 못했던 물! 물에 대한 모든 것을 MBC <100세 건강 닥터스> 에서 알아본다. ▶ 바다 속 신비의 물, ‘해양 심층수’ 바다 속 깊은 곳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신비의 물이 있다. 바로 ‘해양심층수’ 다. 해양심층수는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바다 밑 200m 이하의 깊은 곳에 있는 바닷 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해양학회가 천혜의 심층수 해역이라 할 만큼 뛰 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해양심층수의 메카인 강원도 양양! 그곳에 직접 찾아가 해양심층수의 비밀을 알아본다. 해양심층수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손윤희 교수(경북대학병원)의 세포실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양심층수는 암 전이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해양심층수만 고집하는 나다연(30) 씨는 갓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해양심층수를 먹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 생명의 물, ‘알칼리 환원수’ 20년 전, 갑작스레 찾아온 당뇨와 합병증으로 인해 고통의 세월을 보냈던 김태호 (68) 씨. 현재, 그는 놀라울 정도로 건강을 되찾은 상태다. 하지만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한 당뇨를 극복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실천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 장 신경 쓰는 것이 바로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바로 알칼 리 환원수! 알칼리 환원수는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한 물이다. 국내 최고의 물 전문가 김현원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는 알칼리 환원수에 놀라운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알칼리 환원수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9월 10일 월요일 저녁 6시 50분 MBC <100세 건강 닥터스>에서 물의 비밀을 파헤친다. <생존의 법칙> 나는 죽으러 그 곳에 갔다! - 1부. 안덕마을 편 죽음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생존의 길을 찾아 나선 사람들. 이들이 찾은 보물은 바로 자연이었다! 천혜의 보금자리에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이들의 생존법칙을 파헤 쳐본다! ■ 건강지침서가 된 안덕마을의 삶! 도시에서 20년 넘게 건축업을 했었던 유영배(46세, 남) 씨. 도시에서의 생활은 늘 불규칙하고 좋지 않은 식습관의 나날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서 받은 대장암 진단! 늘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그에게 그 소식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는데... 대장암 전단계인 대장 선종! 모르고 지났으면 대장암으로 발전했을 것이다. 유영배 씨는 자신의 몸속에 암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는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 는 생각에 유영배 씨는 살길을 찾아 나섰다.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 다시 찾은 고향.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자 뜻밖에도 안덕마을은 천혜의 보금자리였다! 눈길 닿는 곳, 어디든 약재들이 있고 이웃 어르신 들이 살던 방식은 그대로가 건강지침서였다. 30년 넘게 자연요법을 연구했던 이상 호 씨와 함께 본격적으로 자연이 주는 건강을 찾기 시작한 유영배 씨! 마을에서 보물 로 여기고 있다는 백가지 약초를 이용해 만든다는 신비의 약초 효소를 통해 건강을 되찾아 가는데... 그와 함께 안덕마을만의 건강법을 찾아본다! ■ 모악산에서 찾은 제 2의 인생 직장 때문에 산업 도시에서 30년을 살았던 송종헌(61세, 남)•안화수(58세, 여) 씨 부부. 퇴직을 몇 해 앞둔 2005년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된다. 바로 남편 송종헌 씨의 간암 소식! 곧바로 간 절제 수술 후 하고 부부가 향한 곳은 바로 안덕마을이었다! 남편의 건강 때문에 연고도 없는 안덕마을에 새로운 터를 잡은 부부! 하지만, 이 마을로 들어오며 건강과 생활 자체가 확 달라졌다. 부인 안화수씨 를 괴롭히던 불면증과 성인 아토피 역시 안덕마을로 오면서 깨끗하게 없어졌다. 남편 송종헌 씨 또한 암 투병을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졌는데... 과연 이 부부가 건강을 찾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편리한 도시를 벗어나 TV도 컴퓨터도 없는 흙집에 들어간 부부. 마을에 들어온 지 1년이 넘은 지금,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는 송종헌•안화수씨 부부를 통해 안덕마을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을 배워본다.
100세 건강 닥터스 38회 2012-09-10MORE
<‘육식의 종말, 채식의 진화’ 3부> 채식, 이렇게 먹어라! 채식은 무조건 건강에 좋다? 채식의 최고라 여겨지는 유기농의 불편한 진실! 건강하고 올바른 채식 방법은?! 잘하면 득(得), 잘못하면 독(毒)이 될 수 있는 채식! 올바르게 먹는 법, 채식의 왕도(王道)를 알아본다. ▶ 건강한 채소, 유기농이 답인가? 채식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좋은 채소의 사용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좋은 채소는 어떤 것일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색이 진한 싱싱한 유기농 채소가 좋은 채소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한다. 과연, 유기농이 정답일까?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먹거리와 자연에서 그 답을 찾아나선 사람들에게 그 대답을 들어보자. ▶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의 건강한 채식 도전기! 치어리더 박정아 씨의 늘씬한 몸매 관리법 역시, 채식!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을 고루 섭취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도전과 포기를 반복하면서 채식에 대한 고민이 많다는데.. 야구장의 신나는 응원 열기를 위해 뛰고 또 뛰며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그녀, 무리가 되지 않을까? 그녀의 식단과 생활 모습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 결핍된 영양소에 대한 경고! 전문가가 권하는 그녀에게 맞는 건강한 채식 식단은? ▶ 베지닥터의 올바른 채식법! 채식을 하면 무조건 건강하다? 수십 년간 채식을 하고도 몸이 아파 병원을 찾는 사람들! 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문제는 방법이다! 무작정 채소를 먹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는데.. 채식하는 의사, 신우섭 원장은 채식을 위해 두 가지 원칙을 꼭 지키라고 말한다. 약이 되는 올바른 채식법! 그 방법은 무엇일까? <생존의 법칙> 병을 이긴 의사들 3부 이금정 의사의 비만 극복기 , 거꾸로 다이어트! 21세기 신종병이라 불릴 만큼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비만. 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기 때문인데...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고지혈 증상을 이기고 몸짱으로 거듭난 이가 있다. 114kg 중증고도비만환자였던 이금정 의사가 그 주인공. 현재 키 183cm, 84kg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며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그의 비만 극복기를 만나본다. 비만이 갈라놓은 신혼 부부, 아내와 한 방을 쓰고 싶다! "어렸을 때는 덩치가 좋네 얘기하지만 제 몸은 그게 아니었거든요 비만 인자들이 질병의 원인이 됐고... 결국 비만은 병인거죠...” -이금정(39) 신혼의 단 꿈에 젖어있던 2006년 10월, 이금정 의사와 그의 아내는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 이유인 즉 , 그의 코골이 때문.. 비만으로 인한 수면 무호흡증으로 아내가 견디다 못해 거실로 나가 자기 시작한 것이다. 원치 않는 각방 신세를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코골이 해결이 시급했던 이금정 의사. 이비인후과 전문의 친구를 찾아가 수술을 요청했지만 친구는 다른 해결책을 내놓았는데... 다름 아닌 다이어트! 비만으로 인한 코골이 뿐만 아니라 가족력(부모님의 당뇨, 심근경색) 또한 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설상가상 고혈압, 고지혈 증세까지 더해지자 그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생각했고, 그 때부터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무려 30Kg 감량 성공! 이금정 의사의 거꾸로 다이어트! 피자한판은 기본! 여기에 치킨, 초콜릿, 과자 등 군것질을 입에 달고 살았던 이금정 의사.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를 거듭했고, 결국 그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법을 만들기로 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거꾸로 다이어트 ! 과도한 운동으로 살을 빼는 대신 운동은 짧게 하되,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려 칼로리 소모를 늘리는 거꾸로 운동법으로 운동을 실천했고, 먹는 법도 남달랐다. 디저트로 먹는 과일을 식전에 섭취함으로써 탄수화물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거꾸로 식사법으로 살을 뺐다. 스트레스 쌓이는 다이어트가 아닌 즐기는 다이어트 로 무려 30kg 감량에 성공!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몸매 관리가 필수인 MC 장현성이 <생존의 법칙>에서 이금정 의사의 비만 이기는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100세 건강 닥터스 37회 2012-09-03MORE
푸드닥터- <육식의 종말, 채식의 진화> 2부 죽음과 맞바꾼 채식 ▶ 50kg 감량의 기적, 채식 다이어트 그 비결은? 138kg의 초 고도비만 환자였던 유수연 씨(26세/여). 과도한 체중으로 인해 허리디스크를 앓을 정도로 그녀의 상태는 심각했다. 숱한 다이어트 실패 후 위밴드 시술을 고려하던 중 그녀가 잡은 ‘마지막 끈’은 바로 채식! 약 1년 7개월 채식의 결과는 놀라웠다. 무려 50kg의 체중 감량에 성공!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와 피부 알레르기도 말끔히 치유되었다. 그녀의 채식으로 함께 건강해진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그녀의 어머니 박정자 씨(58세/여)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으로 약을 달고 살았던 박정자 씨. 딸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시작한 채식으로 늘 챙겨먹던 약까지 끊을 수 있었다는데, 모녀의 채식 비결을 파헤쳐본다. ▶ 심근경색과 만성통증을 다스려준 채식법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채식을 실천하고 있다는 만성통증 전문의 김정일(41세/여) 씨 가족! 가족들이 모두 채식을 하게 된 계기는 심근경색을 채식으로 이겨낸 친정아버지이다. 10년 전,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던 그녀의 친정아버지는 건강회복의 방법으로 채식을 택했다. 채식으로 건강이 호전되 는 아버지를 보고 그녀 또한 10년 넘게 앓았던 만성근섬유통을 채식으로 물리쳤다. 그녀는 이제 직접 채식 도시락을 싸가지고 출근을 할 정도로 채식전도사가 되었다. 된장찌개하나도 멸치육수하나 쓰지 않고 채소만으로 맛을 낸다는데... 채식사랑 가족의 채식비법을 소개한다. ▶ 20년 채식으로 60세에 다시 시작된 월경! 한 방송에서 화제가 된 회춘할머니 양송자 씨(76세). 일흔이 넘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운 피부와 목소리를 자랑한다. 20년 채식 후 검은머리가 새로 나고 돋보기도 벗을 정도로 시력도 좋아졌다는데, 심지어 60대에는 멈췄던 월경이 다시 시작돼 10년 동안 이어졌다. 오랜 채식경력만큼이나 젓갈을 넣지 않은 채식김치부 터 글루텐을 이용한 밀고기까지 직접 만들 정도로 채식마니아인 양송자 씨(76세). 시간을 거꾸로 보내는 할머니의 젊음 유지 비결을 알아본다. 생존의 법칙 - <병을 이긴 의사들> 2부 김선규 의사 환자들이 암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늘 예방이 최선이라고 외치는 의사들. 우리는 그들이 병 앞에서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들도 죽음이라는 공포 앞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병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었기에 더욱 두려웠다는 그들. 병을 고치는 의사에서 죽음을 선고받은 암환자로,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이겨내고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의사들. ‘암’과 싸워 이길 수 있었던 그들만의 생존의 법칙,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배우 장현성이 직접 만나 함께 들어본다. ■ 잘나가던 의사가 모든 걸 버리고 산으로 떠난 까닭은? "의사가 무슨 병에 걸리냐? 난 괜찮다.” 40대 중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시기에 암 판정을 받은 김선규(58세, 남) 의사. 병을 고치는 의사에서 ‘죽음’이라는 공포와 맞서 싸워야 하는 암환자가 된 그의 생명을 위협한 것은 다름 아닌 직장암. 아시아권 대장암 발 병 순위 1위, 세계 4위를 달리는 대장암 중에서도 직장암은 그 예후가 나쁠 경우 항 문을 보존하지 못해 인공적으로 항문을 만드는 ‘장루’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 김선규 의사는 2cm의 차이로 장루의 위기에서 벗어낫지만, 대장을 20cm나 절제하 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하루에도 30번이 넘게 화장실을 들락거리던 그가 병원 도 가족도 내려놓은 채, 지리산으로 향한 까닭은 무엇일까? ■ 의사와 환자가 아닌, 동병상련의 아픔을 이겨낸 그들의 생존의 법칙은? "내가 완치가 되면 의사가 되어 진료를 할 때, 누워있는 환자의 눈을 의식하 고 누워있는 분이 불안하지 않게 편안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들어갔던, 지리산에서의 3년이라는 시간이 암을 이기는 가장 큰 요소 중에 하나였다고 말하는 김선규 의사. 그런 그가 지리산에 들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식단의 변화였다.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과감히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바꾼 그는 자연의 시간(순리)에 몸을 맡겼다. 암환자협회를 운영하며 ‘환자의 병을 고치 는 의사’에서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의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가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정회숙(63세, 여)씨를 만났다! 그녀 역시 직장암 3기로 21cm의 대장을 절제하고 제철나물과 채소, 과일로 꾸민 채 식식단과 운동으로 암을 이겨냈다는 데…….수술 후 10년, 재발없이 그녀의 건강을 지켜준 음식은 다름 아닌 아마씨! 아마라는 식물의 씨앗인 이것이 그녀의 암 극복에 어떤 영향을 주었던 걸까? 암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는 김선규 의사와 건강이 최고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정회숙 씨. 그들의 생생한 투병기를 만나보자.
100세 건강 닥터스 36회 2012-08-27MORE
3부작 <육식의 종말, 채식의 진화> 1부
▶ 대한민국에 새로운 ‘녹색 바람’이 불다! ‘채식열풍’
이효리, 이하늬, 김제동…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채식주의자”! 최근, 스타들의 채
식열풍이 일반인들에게 채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채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채식을 통해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커졌다는 사람들! 하지만 여전히 채식에
대해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채식이 더 이상 낯선 화두가 아닌 것만은 분
명하다! 우리는 채식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100세 건강 닥터스 특집 <육식의
종말, 채식의 진화 - 3부작> 에서는 채식에 대한 모든 것을 전격 해부한다!
▶ ‘에코 맘’으로 돌아온 S.E.S 슈!
전설의 걸그룹 S.E.S의 멤버 ‘슈(유수영)’가 에코 맘으로 돌아왔다! 채소에 관한 일
본의 베스트셀러를 직접 번역하며 채소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됐다고 하는데... 채소애
호가가 된 그녀는 직접 텃밭을 가꿀 정도다. 농구선수 남편과 아토피를 앓는 아이를
위한 특별 식단도 채소에서 해답을 찾았다! 갓 딴 신선한 채소로 특별 손님을 위한
밥상을 차리기 위해 그녀가 직접 나선다고 하는데, 그녀의 집을 깜짝 방문한 손님은
누굴까?
▶ 서울대 학생들의 공부 비결은 ‘채식’?!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채식 열풍! 그 열기가 캠퍼스까지 불고 있다. 국내 최
고 명문대인 서울대학교가 바로 그 중심에 서있다. 서울대학교 내의 수많은 식당들
중에서도 단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채식 뷔페! 채식뷔페를 이용하는 학생
들과 채식을 꾸준히 하는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채식의 이로움을 말한다. 그들은
채식이 학업과 정신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된다고 얘기하는데... 정말 채식이 학업에
도 영향을 주는 것일까?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채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
다.
▶ 현미채식 전문가 ‘황성수 박사’를 만나다!
MBC 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 현미채식의 돌풍을 일
으켰던 황성수 박사! 작년, 대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달간 현미
밥 채식식단을 먹는 두뇌계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과연, 그 놀라운 결과는?
최근, 황성수 박사는 ‘힐링스쿨’을 만들어 환자들에게 현미채식을 하는 방법과 중요
성을 알리고 있다. 그는 현미채식이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현미채식 전문가 황성수 박사와 함께 채식에 대
한 오해와 궁금증을 모두 알아본다!
기획시리즈 <생존의 법칙> 병을 이긴 의사들 1부
시간이 어느 한 사람을 비켜가지 않듯, 죽음도 어느 한 사람을 비켜가지 않는다. 그
러나 의사라면 병으로 인한 죽음 앞에서는 조금 더 자유롭지 않을까? 누구보다도 병
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의사들. 하지만 사람을 살리는 의사들도 피해갈 수 없는 게 바
로 병이다.
직업을 막론하고 누구나 병 앞에서는 나약한 한 인간임에 불과하지 않은 법.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병마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환자가 된 의사! 불치병이라 알
려져 있는 ‘암’을 정복하기까지의 그들의 생생한 투병기과 암 극복이야기! 그들만의
특별한 생존의 법칙을 총 3부에 걸쳐 파헤쳐 본다!
■ 암과의 두 번째 조우, 죽음 앞에 선 의사
"죽음을 각오했죠.”
의사 경력 30여년. 내과·노인병 전문가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안병선(60세, 여) 의
사.
2006년, 의사로써 평탄한 삶을 살던 그녀는 50대 중반에 뜻하기 않은 인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소리 소문 없이 그녀에게 다가온 암! 여성암 1위로 꼽히는 갑상선 암이
찾아온 것이다. "내가 암이라고?” 믿을 수 없는 암 선고. 그리고 수술과 방사선 치료
가 이어졌다.
그로부터 5년 후, 2011년. 안병선 원장은 또 다시 암과 마주하게 된다. 설상가상. 이
번엔 위암 3기 말! 그것도 예후가 나쁘다는 반지세포 암이었다. 의사들은 가망이 없
다고 했다. 위의 70%이상을 절제하는 대 수술... 그리고 방사선 치료를 거부한 그녀.
안병선 의사는 자신만의 암 극복 방법을 찾아 나섰다.
■ 생존으로 증명한 암 극복의 법칙!
그녀가 가장 먼저 한 것은 식생활의 개선이었다. 과거의 식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로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과 채소로 채운 식단이 바로 그 첫 번째! 이런 식단을 통
해 혈당을 낮추는 게 관건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암세포와 혈당은 무슨 관계가 있
는 걸까?
식단 조절과 함께 그녀가 챙겨먹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졸복’을 고아 만든 진액! 예
로부터 독이 든 생선으로 유명한 졸복이 암 극복에 영향을 주었다는 안병선 의사. 과
연 ‘졸복’이 암 극복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두 번의 암을 겪으면서 예전과는 180
도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 안병선 의사. 늘 자신의 몸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그에 따
라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매일 시간을 내어 맨발로 산책을 하는 것 또
한 그녀의 암 극복 요인 중 하나.
두 번의 암, 그 치열한 사투 속에서 생존한 안병선 의사를 배우 장현성이 직접 만나
보고,그녀의 생존의 법칙을 생생히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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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닥터>자연을 먹다! 新건강식 마크로비오틱!
‘마크로비오틱’이란?
macro (크다, 위대하다) + bio (생명) + tic (방법)의 합성어
껍질부터 뿌리까지 버려왔던 부분까지, 마크로비오틱!
일본의 장수 식이요법으로 시작해 전 세계의 건강 식단이 되고 있다는데..
新 건강식! 마크로비오틱에 대해 알아보자.
▶ 건강미인 방송인 조향기와 우리나라 마크로비오틱의 선구자! 이양지 씨의 만남
결혼 후에도 늘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방송인 조향기가
마크로비오틱 전문가 이양지 씨를 찾았다.
우리나라 마크로비오틱의 선구자인 이양지 씨는 한 때 갑상성 기능 항진증 환자였
다.
일본 유학중 우연히 마크로비오틱을 접하고 지금의 건강을 되찾았다는데..
인생 최고의 식단이 된 마크로비오틱의 가장 큰 특징은 버리는 것 없이 먹는 것!
껍질과 뿌리를 이용한 마크로비오틱 요리에 푹 빠져보자~
▶ 일본인 주부, 마크로비오틱으로 자녀의 아토피 치료!
충남 홍성에 사는 일본인 하세가와 키세이 씨는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현
재
두 아이를 둔 엄마가 되었다.
하지만 첫째인 아들 노야가 태어난 지 백일 무렵 아토피가 발진했고,
고칠 수 없는 병이라는 생각에 절망했었다는데.. 그때 그녀는 병원이 아닌 텃밭을 찾
았다.
일본에서부터 관심을 가졌던 마크로비오틱의 방법으로 노야의 아토피를 치료한 것!
동물성식재료를 최소화하고 제철채소로 조리하는 마크로비오틱의 식사법은 노야가
8살이 된 지금도 집안의 상비약이 되었다.
특히, 된장 넣은 초코 브라우니와 달걀 없이 만드는 오므라이스는 아이들이 가장 좋
아하는 요리. 엄마가 만들어주는 특별하고 건강한 마크로비오틱 먹거리, 함께 배워
보자~
▶ 건강하게 살뺀다! 마크로비오틱식단으로 3개월 만에 12kg 감량!
하루세끼 꼬박 먹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 많이 해봤지만 큰 효능이 없어 고민하던 장윤, 김상숙 씨 부부.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아내는 8kg, 남편 역시 89kg에서 77kg으로
12kg 감량에 성공했다.
몸짱 부부의 비결은 바로 음양의 조화를 맞춘 마크로비오틱 식단이라는데..
이것저것 다 해봐도 안 빠지는 살, 요요현상과 건강에 대한 염려로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집중!
건강하게 살 뺀 몸짱 부부에게 그 노하우를 들어보자~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저녁 6시 50분, MBC <100세 건강 닥터스> 푸드닥터.
新건강식 ‘마크로비오틱’의 매력! 기대해주세요~
<생존의 법칙>
6번의 암 재발, 그리고 치료 거부...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항암약초!
"소변을 보는데, 빨간 피가 섞여 나오는 거예요” - 이해식(60)
관광영업(가이드)라는 직업상 술자리가 빈번했던 이해식 씨(60세). 15년 전 그에게
갑자기 찾아온 혈뇨현상, 진단명 방광암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방광’을 모두 드러내
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 하지만 방광을 드러낸다는 것은 남성성 상실을 의미
했고, 40대의 이해식 씨에게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였다. 결국, 삶을 포기하는 마
음으로 술과 담배로 죽음을 재촉한 이해식 씨... 하지만 아내는 가장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인 남편을 포기할 수 없었고, 그 때부터 남편을 살리기 위한 아내의 고군분투
가 시작됐다.
남편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이해식 씨의 아내. 그러던 중 항암 약초로 불
리는 ‘와송’을 알게 됐고, 그 때부터 와송을 찾아 전국을 헤맸다. 우여곡절 끝에 구한
와송을 완강히 거부하던 남편도 아내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말에 와송을 먹기 시작,
남편이 달라졌다. 계속되던 혈뇨가 멈추더니 그의 생존을 위협했던 암 세포가 거짓
말처럼 사라진 것이다.
암 잡는 신비의 약초, 와송!
마치 기와에 핀 소나무처럼 생겼다 하여 ‘와송(瓦松)’이라 불리는 이 약초는 동의보
감에 ‘작엽하초(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습을 빼주고 부종을 줄여주고 지혈하며 눈썹
을 잘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라고 명명, 예로부터 암을 고치는 약초로 불리며
민간요법으로 사용돼 왔는데... 최근 이 ‘와송’의 강력한 항암 효능이 입증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와송의 항암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인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이동석 교수팀에 의하면 "와송은 암세포를 파괴하면서 면
역항체를 증가시켜 암세포 전이 예방은 물론 재발 방지에도 효능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와송은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을 함유, 당뇨 증상을 호전시
키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와송의 대장암 활성(특허 제10-
0614222호)과 항균 활성(특허 제0525815호), 항당뇨 활성(특허 제0525816)에 대한
특허를 받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4대 항암약초 중 강력한 항암 효능을 가진 ‘와송’! 암 잡는 신비의 항암 약초, 와송의
모든 것을 8월 13일 (월) 오후 6시 50분 MBC <100세 건강 닥터스>에서 파헤쳐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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