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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헝가리의 조상은 기마민족?! 그들의 전설을 찾아서...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본 따서 만들었다는 안드라시 대로. 안드라시대로부터 시작해 영웅광장까지 거리를 막고 말과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로 가득 찼는데. 알고 보니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인 '기마축제의 날'이었던 것. 그들의 뿌리가 기마민족인 마자르족에서 왔다는 헝가리인들. 기마축제는 그들의 조상인 마자르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시작됐다. 옛 기마병들의 모습을 재연하는 메인 행사장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말 등에 올라타서 다섯 마리의 말을 모는 목동, 치코쉬의 모습인데. 이들이 바로 옛 수세기 남하를 거듭한 끝에 이 땅의 민족이 된 마자르족의 후예라고한다. 헝가리의 과거가 궁금해진 지호와 팀. 두 사람은 이들 치코시를 만날 수 있다는 호르토바지 대평원으로 가보기로 했는데. 과연 지호와 팀은 마자르족의 후예들을 만날 수 있을까? ▣ 방송 최초공개! 왕이 사랑한 와인의 비밀은?! 부다페스트에서 호르토바지 대평원으로 향하던 지호와 팀. 호르토바지를 향해 가던 중 두 사람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끝도 없이 펼쳐진 포도밭이었다. 이곳이 바로 지난 부다페스트 와인 축제 때 두 사람이 반했던 와인의 주산지, 토카이다. 토카이는 일반 와인과 담는 방법이 다르다. 바로 수확철이 지나 포도껍질에 곰팡이가 낀 상태의 포도로 와인을 담그는데. 이때가 되면 포도껍질의 수분은 사라지고 건포도와 같이 당분이 그대로 농축된다고 한다. 바로 이렇게 담근 와인을 귀부와인이라 부른다. 두 사람 이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인근 토카이 와인을 저장하고 있는 와인 저장고를 방문해보기로 했다. 무려 3세기 동안 같은 방법으로 와인을 저장해오고 있다는 와인 저장고. 그 중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와인 저장고를 방문했는데. 그 동굴의 총 길이는 5.3km.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오크통만 무려 17만여개에 이른다. 두 사람을 동굴의 가장 귀한 곳으로 안내한 총 관리자 콕시스 아저씨. 박물관으로 통하는 이곳은 총관리자 외에는 들어올 수 없다고 한다. 때문에 외부인이 이곳에 들어온 것도 처음! 방송에 공개되는 것도 최초라는데! 귀하고 오래된 와인만 보관한다는 이곳에서 만난 세계에서 단 두병밖에 없다는 국보급 와인의 정체는?! 와인 중의 왕이라 불리는 토카이 와인의 숨겨진 비밀을 만나본다. ▣ 헝가리에도 육개장이 있다?! 옛 목동들이 먹었다는 전통 음식을 찾아라! 호르토바지 대평원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목동들의 삶을 만나본 두 남자.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지호와 팀은 운 좋게 호르토바지 국립공원에서 마부로 일하고 있는 야노쉬 아저씨의 초대를 받게 되었는데. 대평원에서 대대로 목동으로 살아왔다는 야노쉬 아저씨. 집은 현대적이지만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건 대대로 내려오는 조상들의 물건들 이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헝가리 전통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하시는데. 매운 파프리카와 소고기, 감자 등을 넣고 끓여낸 헝가리 전통 스튜로 먼 옛날 목동들이 대평원에서 먹던 음식이라고 한다. 그런데 음식의 모양이 익숙한데다, 그 맛 또한 익숙하다?! 얼큰하고 든든한 그 맛이 우리나라 육개장과 비슷하다는데. 그 음식의 정체는?! 헝가리 대평원에서 자부심을 안고 살아가는 마자르족 후예들을 만나본다. ♣ 헝가리, 전설이 살아 숨 쉬는 곳에서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심지호와 팀 11월 22일 금요일 밤 01시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렛츠고 세계로 12회 2013-11-22MORE
▣ 부다페스트에는 100년이 넘은 나무 롤러코스터가 있다?! 중세 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천년의 고도 부다페스트.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이곳에는 특별한 놀이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무려 175년의 역사를 간직한 ‘비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곳에는 100여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명소가 하나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나무 롤러코스터! 바퀴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나무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에는 그 흔한 안전장치가 없다. 하지만 나무라고 얕잡아보지 마라. 최고 시속 40km에 롤러코스터의 높이만 무려 건물 5층과 같다는데. 과연 100여년이 넘는 나무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은 어떨까? 서른 두 살 동갑내기 두 남자의 스릴만점 놀이공원 즐기기. ▣ 지호와 팀, 극과 극! 개별여행! 부다페스트의 매력을 발견하다! 부다페스트를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개별 여행에 나서보기로 한 두 사람. 두 사람의 성향에 따라 각자 해보고 싶은 여행의 주제도 달랐는데. 세상사에 관심 많은 지호가 선택한 여행은 걷기 여행! 파리의 샹젤리제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안드라시 거리를 걸어보기로 했다. 같은 시각, 팀 역시도 안드라시 거리로 향하고 있었다.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음악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보기로 한 것. 하지만 안드라시 거리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다?! 헝가리어로만 방송되는 지하철 안내방송을 알아들을 수도 없고, 가지고 간 지도 역시 볼 줄 모르는 팀에겐 무용지물인데. 과연 팀은 자신이 찾아갈 여행지를 잘 찾아갈 수 있을까? 여행을 떠나온 뒤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길. 같은 길 위에서 다른 곳을 보는 두 사람, 각자가 발견한 서로 다른 부다페스트의 매력은? ▣ 팀, 헝가리 음악 가족 앞에서 굴욕 당했다?! 부다페스트 여행을 마친 두 사람. 다음날 부다페스트에서 약 40여분 거리에 있는 센텐드레를 찾아가기로 했다. 14세기 터키의 지배를 피해 정착한 세르비아인에 의해 세워진 센텐드레. 20세기 초부터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들면서 예술마을로 자리를 잡았다. 중세 시대의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센텐드레. 사실 두 사람이 이곳을 찾은 이유가 있다. 바로 이곳에 살고 있는 음악가 가족을 만나보기로 한 것인데. 평생을 음악가로 살아온 에리카 할머니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에리카 할머니 댁에서 두 사람은 마침 할머니에게 레슨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통해 헝가리 음악에 대한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팀을 한국에서 온 가수라고 하자 에리카 할머니는 한국 노래를 부탁하고, 대표 히트곡 ‘사랑합니다’를 불러보지만 한국말이 서툰 가족들은 시큰둥하기만 하다. 이를 만회하고자 가족들이 모두 알만한 노래로 재도전해보는데! 문화차이에서 오는 팀의 굴욕 사건, 팀은 과연 다른 노래로 만회를 할 수 있을까? ♣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부다페스트에서 시간여행을 떠난 심지호와 팀 11월 15일 금요일 밤 01시 15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렛츠고 세계로 11회 2013-11-15MORE
▣ 여행 일정 ‘급’ 변경!! 두 남자도 홀딱 반하게 한 명품 도자기의 정체는? 인구 200만 명이 살아가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시민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기 위해 지호와 팀 부다페스트의 중앙 시장을 찾았다. 올해로 지어진지 100년이 넘은 이곳은 헝가리인 들과 역사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소품들을 좋아하는 지호에겐 헝가리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어 그야말로 천국이지 만, 보통남자 팀은 도통 쇼핑에 관심이 없어보이는데! 그.런.데! 지호는 물론 팀의 마음을 홀린 물건이 있다?! 헝가리의 명품 도자기로 소문난 헤렌드 도자기가 그 주인공. 1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헤렌드 도자기는 1851년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 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당시 빅토리아 여왕이 디너 세트를 주문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도자기 그릇의 성형부터 접시에 그려진 문양까지 모든 공정이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헤렌드 도자기의 매력에 푹 빠진 두 남자. 부다페스트의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도자기의 고장 헤렌드로 여행 제안을 하는데. 헝가리 대표명품 도자기! 그 숨겨진 매력을 찾아서! ▣ 이게 온천이라고?! 유럽 최대의 온천 호수에서 도시남자 지호! 본 모습을 드러내다 도자기의 명가! 헤렌드를 향해 가던 중 크고 드넓은 호수를 발견한 두 사람.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발라톤 호수다. 면적은 무려 596㎢! 우리나라 서울과 비슷한 크기인 발라톤 호수는 바다가 없는 헝가리 사람들에겐 ‘헝가리의 바다’로 불린다. 발라톤에는 호수가 만들어준 볼거리도 많은데. 호수 서쪽에 자리한 유럽 최대의 자연온천 호수인 헤비즈도 그 중 하나다. 유럽 최대 규모의 자연 온천 호수라는 말만 듣고 들떠 있던 두 사람. 하지만 야생 그대로인 자연 온천의 모습에 깔끔한 도시남자 지호는 실망을 하게 되 고 호수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딴청을 피워보지만 결국 팀에게 끌려가다시피 온천호수로 향하는데. 과연 지호는 이 난감한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을까? ▣ 팀, 헝가리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다?! 유럽 최대 종유석 동굴에 울려퍼진 팀의 세레나데! 헤렌드를 방문한 지호와 팀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헝가리 북동부 지역.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접한 이곳엔 무려 712개의 동굴을 품은 유럽 최대의 종유석 동굴이 자리하고 있다. 종유석 동굴 탐험을 해보기로 한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아그텔레크 국립공원. 이곳에 700여개의 동굴 중 가장 깊고 인기 있는 동굴이 있기 때문이다. 길이 25km로 가장 길며 이중 일부는 슬로바키아와 접하고 있다는 바라들라 도미차 동굴. 동굴 규모에 놀란 팀이 부랴부랴 탐험 준비에 나섰다. 그런데 그 준비물이 심 상치 않다? 헤드 랜턴은 기본, 다양한 종류의 비상 약품에 두루마기 화장지까지... 평소 생각했던 팀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준비성 한번 철저했는데. 본격적으로 동굴 탐험에 나선 두 남자. 수 억년 세월, 침식과 풍화가 만들어준 작품 앞에 두 사람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는데. 그 중에서도 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동굴 안에 자리한 거대 콘서트장. 무려 1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장의 가장 큰 특징은 따로 있다?! 동굴 역사상 한국인 최초 공연! 가수 팀이 동굴을 안내해 준 루자를 위해 세레나데를 펼친 사연은?! 작은 영토지만 다양한 색채들을 지닌 헝가리 대자연을 만난다. ♣ 헝가리가 준 자연의 선물 속에서 좀 더 가까워진 두 남자, 심지호와 팀, 11월 08일 금요일 밤 12시 10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렛츠고 세계로 10회 2013-11-08MORE
▣ 서른 두살 동갑내기 두 남자 심지호와 팀! 친구가 되기 위해 헝가리로 떠나다! 동유럽의 숨겨진 진주, 헝가리! 배우 심지호와 가수 팀이 헝가리로 여행을 떠났다. 헝가리의 오래된 역사와 광활한 원시 자연을 만나는 여정! 서로에 대한 호감만으로 무작정 떠난 32살 동갑내기의 여행기!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좋은 동행이 될 수 있을까? ▣ 140년 된 케이블카가 있다? 없다?! 헝가리 여행의 관문이자 수도인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 연안에 자리한 도시들 중 가장 아름다워 ‘다뉴브의 진주’로 불린다. 이곳에 첫발을 디딘 지호와 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세체니 다리다. 불과 150년 전만 해도 부다페스트는 강을 사이에 두고 ‘부다’와 ‘페스트’로 나뉘어져 있던 도시. 두 지역을 최초로 연결한 다리가 바로 세체니 다리다. 1839년에 착공하여 장장 10여년에 걸쳐 완성됐다는데... 그런데 이곳 부다페스트에는 다리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지닌 나무 케이블카가 있다?! 그 역사만 무려 140여년! 귀족들이 옛 왕궁을 편히 오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역사의 나무 케이블카를 찾아야만 부다 왕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호기심 많은 지호와 팀! 두 사람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됐다는 나무 케이블카를 찾아 무사히 왕궁에 오를 수 있을까? ▣ 팀 생애 최초 음주방송을 한 사연?! 와인과 사랑에 빠진 두 남자 유럽 10대 와인 생산국 중 하나인 헝가리. 해마다 가을이면 부다페스트가 들썩이는데. 바로 와인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로 22회째 열리는 와인축제는 15개국 220여개의 와인 제조업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헝가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와인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매년 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지호와 팀도 와인 축제에 참여해보기로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평상시 와인에 관심이 많은 지호와 달리 팀은 평소 술을 한잔도 ‘안’ 마신다고 선언했는데... 그런데 와인 앞에 장사 없다?! 와인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시음으로 한잔 두잔 마시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만취 상태에 이른 지호와 팀! 생애 최초 음주방송에 나선 팀! 과연 와인 축제의 결말은? ▣ 헝가리 레드와인의 산지 ‘에게르’, 지호와 팀 포도농장의 농부가 되다! 와인 축제에서 헝가리 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진 두 남자. 그 맛에 반해 헝가리 와인의 주요 생산지로 알려진 에게르를 찾았다. 헝가리 북부에 자리한 에게르는 예로부터 레드와인의 명산지로 꼽혀왔다. 때마침 대부분의 농가가 포도 수확에 한창이었는데. 호기심 많은 지호와 팀도 일손을 보태기로 했다. 한 포도 농가에서 포도 수확을 돕기로 한 것. 그런데 뭐든 열심히 하는 지호와 달리, 팀은 달콤한 포도 맛에 빠져 헤어 나올 줄을 모르는데. 두 사람은 오늘 수확량을 채울 수 있을까? 포도수확부터 와인숙성까지! 모든 공정을 함께한 지호와 팀을 통해 헝가리 와인의 모든 것을 만난다! ♣ 친구가 되기 위해 떠난 두 남자의 헝가리 여행, 그 첫 번째 이야기 11월 01일 금요일 밤 01시 15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렛츠고 세계로 9회 2013-11-01MORE
3개국 국경횡단 배낭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베트남 까이랑 수상시장의 일상을 구경하다. 선호와 성준이가 보트 가게에 취업을 한 이유는? 같이.. 또 따로 떠나는 렛츠고 나 홀로 여행! 디지털 시대, 스마트폰을 활용해야 한다는 성준 반면, 종이 지도 한 장 들고 직접 부딪히며 경험하는 아날로그가 좋다는 선호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이 선택한 여행지에선 무슨 일이? ♣ 동남아시아 3개국 국경횡단 배낭여행 4부 ▣ 선호와 성준이가 까이랑 수상시장 보트 가게에 취업을 한 사연은? 베트남인들의 일상이 궁금해 이른 새벽부터 길을 나선 두 사람. 그들이 향한 곳은 메콩 델타에서 가장 큰 수상시장인 ‘까이랑’이다. 장대에 배추, 고구마, 바나나, 생선 등 각종 물건을 매달아 뱃머리에 걸어둔 게 신기하기만한데... 베트남 수상시장의 각종 국수를 섭렵한 선호는 성준이에게 대결을 제안! 선호는 국수 가게를, 성준이는 음료수 가게를 선택해 각각 장사 대결을 펼치기로 했는데~ 먼저 4개 국어가 가능한 스마트 보이 성준이가 나선 뒤.... 선호도 사장님을 따라 장사를 개시했지만, 동분서주하는 사장님을 그저 멍~하니 쳐다보다 취업한지 10분 만에 해고당하고 마는데.. 까이랑 수상시장 판매왕은 과연 누가 될까? ▣ 늘 함께 다니던 두 사람이 이번엔 나 홀로 여행에 도전하다! 디지털 성준 VS 아날로그 선호가 선택한 여행지는 어디? 배낭여행 내내 늘 함께 다녔던 두 사람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취향대로~ 여행을 떠난다면? 스마트폰 하나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디지털 성준.. 반면 종이 지도 한 장 들고 직접 사람들과 부딪히며 호찌민을 경험하고 싶다는 아날로그 선호.. 하루종일 혼자 돌아다니다가 이들이 선택한 점심 메뉴는? 성준이는 스마트 폰으로 검색해 찾아간 베트남 가정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주문하고~ 선호는 길을 가다 우연히 발견한 반미(베트남 바게트 샌드위치)로 해결하는데... 호찌민의 럭셔리 여행을 한 성준이와 호찌민 서민들의 일상을 둘러본 선호의 나 홀로 여행! 이들이 각각 경험한 여행지의 매력은 무엇일까? 낯선 여행자에서 이제는 친구가 된 두 남자의 3개국 국경 횡단 배낭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가 10월 19일 토요일 밤 12시 35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 다.
렛츠고 세계로 8회 2013-10-19MORE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뜻밖의 여정.. 기획 최성준, 연출 최성준, 진행 최성준 스타일로~ 태국에서 랑과 약속한 영상편지 배달을 위해 무작정 총 600km의 여행길에 오르다! 캄보디아 주전부리 곤충튀김 3종 세트를 맛보더니~ 이번에는 타란툴라 왕거미 튀김까지 섭렵하다?! 선호와 성준이가 점심 메뉴로 선택한 왕거미 튀김의 맛은? ▣ 한국어 일일교사가 된 선호와 성준.. 캄보디아 톤레사프 호에서 베트남 아이들에게 가르친 한국어는? 최성준의 강력 추천으로 떠난 톤레사프 수상마을. 선호도 성준이를 따라 호수 위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보기로 했다. 캄보디아에 사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찾아간 학교.. 그런데, 이곳의 학생들은 모두 베트남인?! 과거 베트남 전쟁을 피해 톤레사프에 터전을 잡은 베트남 난민들의 자녀들을 위해 설립된 학교라는 것! 배움에 대한 열망의 눈빛이 강렬한 아이들을 위해 두 사람은 한국어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 과연 아이들이 평가한 선호와 성준이의 한국어 수업 만족도는? ▣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뜻밖의 여행.. 태국에서 약속한 랑의 영상편지를 배달하기 위해 무작정 600km 여행길에 오르다 맛있는 열대과일을 먹기 위해 찾아간 태국 과일농장에서 우연히 만난 랑. 한 달 내내 일하고 받는 랑의 수입은 30만원 여- 가난 때문에 7년 동안 고향에 있는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다는 랑의 사연을 듣자마자 성준이는 결심했다. 이후의 여행계획을 취소하고 메신저가 되기로! 그렇게 성준 스타일대로 무작정 시작된 600km 여정. 과연 두 남자는 랑의 영상편지를 무사히 전해줄 수 있을까? ▣ 3개국 국경횡단 배낭여행! 베트남 국경을 넘어라 점심은 왕거미 튀김으로 가볍게(?) 해결하다? 태국 방콕에서 캄보디아 캄퐁 스프까지 830km.. 이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베트남 호찌민까지 320km를 더 가야한다! 갈 길은 먼데.... 배는 왜 이리 고픈 건지~ 버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하자, 선호와 성준이는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는데- 각종 곤충튀김에서 뱀 구이까지 낯선 음식들뿐이다. 결국 타란툴라 거미튀김으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기로 한 두 남자.. 과연 거미튀김의 맛은? 재미와 감동! 두 남자가 만들어가는 3개국 국경횡단 배낭여행기.. 그 세 번째 이야기가 10월 12일 토요일 밤 12시 35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 다.
렛츠고 세계로 7회 2013-10-12MORE
♣ 6회. 동남아시아 3개국 국경횡단 배낭여행 2부 태국 파타야에서 캄보디아 씨엠립까지 총 412km 오직 육로로 국경을 이동하라! 서둘러 출발해야하는데... 파타야의 밤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웠던 성준이는 여전히 꿈나라~ zzz 오후 8시면 폐쇄되는 국경! 십여 분을 남겨놓고 국경에 도착한 선호와 성준이는 국경을 넘을 수 있을까? 두 남자의 강력추천! 앙코르와트 자전거 여행 신의 영역에 가기위한 특별한 복장이 있다? 힙합 스타일로 변신한 선호의 복장규제에 대처하는 자세 캄보디아 주전부리 곤충튀김 3종 세트에 도전하다! 과연 그 맛은? ▣ 태국-캄보디아 국경을 건너라! 선호와 성준이가 국경을 넘지 못할 뻔한 사연은? 지난밤, 성준이의 열정 넘친 거품파티의 여파로 출발시간이 지체되었다. 아쉬운 파타야의 바다를 뒤로하고 뒤늦게 버스터미널로 향한 두 남자. 버스로 4시간을 이동해 태국 국경마을인 아란야쁘라텟에 도착했는데... 마을의 첫 인상은 모든 사람들이 뭔가 분주해 보였다. 태국 출국장으로 향하는 길..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 낯선 풍경을 넋 놓고 바라보던 성준이와 선호를 재촉하 는 짐꾼. 오후 8시면 국경이 폐쇄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국경을 통과할 수 없 다는 것! 그런데, 현재 시각은 오후 7시 57분... 두 남자는 국경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 인간이 만든 신의 나라를 특별하게 보고 싶다면? 두 남자의 강력추천! 자전거를 타고 떠나라~ 자전거를 탈 때 의상은 자외선 차단 100%!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는 성준. 반면 광합성 100%! 평소에 입는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임하는 게 좋다는 선호. 서로의 의상을 보며 티격태격 자전거 여행을 떠난 두 남자 드디어 대자연 속에 찬란했던 앙코르 문명을 마주보다. 그런데 신의 세계를 모셔놓은 사원에 들어가기 위해선 민소매, 반바지 차림은 입장 이 불가능하다는데~ 긴바지를 준비 못한 선호가 복장규제 대처법은... 힙합스타일? ▣ 캄보디아 주전부리 곤충튀김 3종 세트를 건 두 남자의 한판 승부! 유적지를 돌아 나온 들판에 펼쳐진 야시장을 만난 선호와 성준 캄보디아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구경하기로 했는데... 콩자반처럼 생긴 저것은... 벌레? 캄보디아 주전부리 3종 세트인 물방개, 귀뚜라미, 메뚜기를 보고 성준이는 선호를 골려줄 생각에 먹어보자고 게임을 제안하는데~ 가장 맛있다(?)는 귀뚜라미 튀김 시식을 놓고 벌이는 두 남자의 한판 승부! 귀뚜라미 튀김을 맛볼 영광(?)스런 승자는.. 과연 누구? 여행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두 남자의 3개국 국경 횡단 배낭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가 10월 05일 토요일 밤 12시 35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 다.
렛츠고 세계로 6회 2013-10-05MORE
♣ 1부. 동남아시아 3개국 국경 횡단 배낭여행 이선호, 최성준의 동남아시아 3개국 국경 횡단 배낭여행!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남부지역까지... 젊음의 패기 하나만으로 장장 1800km의 여정에 오르다. 無 계획! 無 대본! 두 남자가 발길 닿는 대로 둘러본 방콕 뒷골목 음식 탐방! 그곳에서 만난 충격적인 음식의 정체는?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친구 ‘랑’을 위해 전면 여행계획을 취소하다?! 7년 동안 어머니를 만나지 못한 랑을 위해 영상편지 배달을 자처한 성준이의 돌발제안! 놀 땐 즐겁게! 열정적으로!! 24시간이 부족하다 태국 젊은이들의 은밀한 밤 문화를 엿보다. ▣ 이선호, 최성준의 방콕 뒷골목 음식 탐방 틀에 박힌 뻔~한 여행은 싫다! 내 맘대로, 내 멋대로 떠나는 이선호, 최성준의 방콕 뒷골목 하루 여행. 배낭족들의 인기아이템이라는 ‘냉장고 바지’로 커플룩(?)까지 맞 춰 입고 오로지 현지인들이 다니는 뒷골목 음식 탐방에 나섰는데~ 뒷골목에서 우연 히 발견한 충격적인 음식, ‘카 폭 쁠라’!! 이선호, 최성준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자꾸 생각난다는 ‘카 폭 쁠라’의 정체는? ▣ 최성준, 전면 여행계획 취소를 선언하다!! 가족의 그리움을 담은 영상편지 배달부를 자처하고 나선 이유는? 형형색색, 새콤달콤 맛좋은 열대과일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과일농장! 그곳에서 캄보 디아에서 건너온 이주노동자 ‘랑(23세)’을 만났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해도 랑이 버 는 돈은 1만원 남짓.. 7년 동안 일하느라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뵙지 못했다는 랑의 사연을 들은 최성준은 급기야 여행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나섰는데- 그러나 알고 보 니 랑의 고향은 프놈펜이 아닌 ‘캄퐁 스프’라는 작은 시골마을! 과거 오랜 내전으로 주소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캄보디아에서는 주소 하나만으로 정확히 집을 찾 아가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성준이는 과연 랑의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 ▣ 24시간이 모자라~♪ 이 밤을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 태국 젊은이들의 밤 문화를 슬쩍 엿보다 에메랄드빛 바다! 눈부신 해변을 꿈꿨지만 파타야에 도착하니 해는 이미 저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밤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긴 선호. 막연히 지금 이 시간을 그냥 흘려보 내는 게 아쉬운 성준이는 궁.금.하.다. 태국의 젊은이들은 밤에 뭘 하며 보내는지... 그래서 찾아간 청춘들의 열기 가득한 거품파티 현장! 놀 때는 무조건 즐겁게! 열정적으로!! 오늘 이 밤을 그냥 보낼 수 없 다는 성준이와 선호는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성격도 취향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3개국 국경 횡단 배낭여행! 그 첫 번째 이야기가 9월 28일 토요일 밤 12시 35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 다.
렛츠고 세계로 5회 2013-09-28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