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친구들 희한하게 낯설지가 않단 말이야"…끝나도 끝난 게 아닌 차웅(박해진)♥슬해(진기주)♥귀신들의 인연

"드디어 극락세계로 가는 겁니까?"…옥황상제(임원희)를 만난 최검(정준호)의 앞날은?

"당연히 할 일을 한 거예요"…홀로 남은 예지(장하은)를 위로하는 용렬(김희재)

"당신은 다음 생의 풍백님이로군요"…천화공주(진기주)의 기도는 차웅(박해진)을 전생으로 불러들이고...

"날 가져라"…슬해(진기주)를 지키기 위해 해천무(이동하)에게 자신의 몸을 넘기는 차웅(박해진)

차웅(박해진)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예지(장하은)의 도움을 받아 신내림을 진행하는데...

"어디가 많이 아픈겨?"…시골길 헤매는 차웅(박해진)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노인들(?)

"칼 버리고 손 머리 위로 올려!"…금옥(차미경)을 해친 살인범으로 몰린 차웅(박해진)

"다 널 위한 거지"…희수(김종훈)에게 빙의 돼 있던 해천무(이동하)는 서 서장(정재성)에게 옮겨 가고...

"나한테 사랑은 그런 거예요"…전생에 함께 했던 동굴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차웅(박해진)과 슬해(진기주)

"지금 농담하는 거죠?"…잔뜩 기대한 슬해(진기주)한테 갑자기 날아든 차웅(박해진)의 이별 선언?!

"저 신내림 받겠습니다"…본색 드러낸 해천무(이동하)를 잡기 위해 결단을 내린 차웅(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