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어.
이런 나에게도, 유일한 낙원이 있었다.
우리는...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까.
너 지금 무슨 생각해?...
...윤나무.
그 예쁜 동생이 되려나?
그냥... 제자리로만 돌아와.
왜 믿지를 못하는데...!